AHNKANG HOSPITAL FOR PAIN FREE
안강병원 칼럼
발목 아프다고 발목만 치료하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
- 언론매체 : 조선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0.25 11:36:26
‘카타르행(行) 대이동!’
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카타르 군사령부 병원에서 1년간 만성통증센터를 운영하며 매달 직원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주말을 이용한 진료였는데, 우리 편의를 위해 해당 병원의 모든 과(科)와 시설이 협조했다.
20여 명의 전문의와 방사선사·간호사를 비롯해 약국·임상병리실 등이 만성통증 환자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구조였다.
만성통증센터는 카타르 내에서 금방 소문이 자자해졌다.
그리고 항공기와 숙소 그리고 에스코트까지 국빈급으로 제공하니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직원들도 나중에는 서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혔고, 모든 것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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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