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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병원 칼럼
오금이 펴지지 않으면... 무릎, 허리, 발목 같이 퇴화, '꼬부랑 할머니' 되기 싫으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고쳐야
- 언론매체 : 조선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3.29 12:48:03
[통증 박사 안강의 無痛 오디세이]
뭔가 들통날까 싶어 마음을 졸일 때 '오금이 저린다.'
두려워 꼼짝 못 할 때도 '오금을 못 편다'고들 한다.
기세나 기분 따위가 가라앉을 때는 '오금이 꺾인다.'
반면 무슨 일을 하고 싶어 가만히 있지 못할 때는 '오금이 쑤신다.'
이처럼 일상에 쓰이는 관용구에서 '오금'은 자주 등장한다.
오금은 무릎 뒤, 즉 무릎이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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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